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춘사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1990년 12월 29일 제1회 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시작됐다. 1995년 6회 이후 재정난으로 중단됐다가 1999년 3년 만에 부활했다.[1]2001년 9회부터는 '춘사 나운규 영화 예술제'로 명칭을 변경했다.
2006년에는 '춘사대상영화제'로 이름을 바꿔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, 부정 논란이 계속 제기됐다.[2] 검찰의 수사 이후, 행사를 주관하던 전 영화인총연합회장 정인엽 감독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춘사영화제 등의 지원금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로부터 받은 45억 5000만여 원 중 2억 4000만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, 2013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.[3] 비리의 영향으로 시상식은 중단됐다.
중단 4년만인 2014년, '춘사영화상'으로 이름을 바꿔 19회를 맞았다. 또한, 작품에 수여하는 대상을 없애고 최우수 감독상을 그랑프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.[4] 영화평론가가 참여하는 후보 선정위원회를 꾸려 각 부문 후보들을 뽑고, 이후 현역 감독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.[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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