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응답하라 1988》은 2015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방영된 tvN 금토 드라마이며, 2013년에 방영된 《응답하라 1994》의 후속작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. 당시 초반 2016년 1월 9일에 종영할 예정이었지만,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1월 1일과 1월 2일에 결방하여 최종회가 1주일 순연되었다.[1]
이 드라마는 1화에서 8화까지는 1988년을, 9화에서 17화까지는 1989년(17화 후반 1990년~1994년)을, 18화에서 20화까지는 1994년(20화 중반 이후 1995년)을 각각 시대적 배경으로 하였으며, 간헐적으로 짧은 현대 신을 성덕선의 인터뷰식으로 넣어 그 시절을 회상하는 형식을 취했다. 또한 1988년과 2015년은 27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20대의 배우가 40대 중년을 표현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했는지, 앞선 시즌과 달리 과거와 현재의 동일 인물을 각각 다른 배우가 맡았다. 더불어 남편찾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앞 시즌과는 달리 가족 이야기에도 힘을 실어, 사랑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를 적절히 잘 배분해서인지 세대를 초월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을 수 있었다.
한편, 2016년 1월 16일 방영된 최종회 〈안녕 나의 청춘, 굿바이 쌍문동〉 편은 유료 플랫폼(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) 가구 평균 시청률 19.6%, 최고 시청률 21.6%을 기록하였고, 이는 tv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자 CJ E&M 전 채널 중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,[2]IPTV 가입자 수요가 해마다 쉴 새없이 급증하는 여세를 몰아, 케이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.[3]
↑1화에서 이일화가 “선우도 곧 생일이네, 덕선이랑 한날 아니가.”라는 대사가 나오며, 성덕선이 88올림픽 개막식의 행사를 마치고 온 날 밤에 성동일이 둘리슈퍼 앞에서 따로 마련한 케이크로 생일을 축하해 준다. 또한 9화에서 성덕선이 최택과 같이 중국(그 당시 중공)에 가게 되면서 여권에 쓰여진 생년월일이 나온다.
↑10화에서 달력에 표시된 날짜를 보고 김정환이 "엄마, 내일 아빠 생일이네."라는 대사가 나온다.
↑4화에서 이일화가 일력을 뜯는 장면이 나오며, 김성균이 미역을 들고 대문을 들어서며 이일화에게 ‘오늘 미란의 생일’이라고 한다. 또한 11화에서 라미란의 여권에 생년월일이 1943년 11월 5일로 쓰여 있으나, 보통 그 나잇대는 음력으로 생일을 지냈으므로 드라마상의 오류로 보인다. 그러나 이 후 19화에서 1994년 라미란의 생일을 11월 5일로 쇠는 것으로 나오면서, 드라마상에 나오는 생일이나 제삿날 등은 모두 양력을 기준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.
↑14화에서 학년 새학기가 시작된 주에 장미옥이 ‘토요일에 정봉과 약속이 있다’고 했으며, 그 다음 날이 김정환의 생일이라 택이네 집에서 5인방이 모두 모였다.
↑20화에서 보라와 선우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동룡이 결혼식장에 늦게 들어오는 정환에게 "어이 김중위 아이 개정팔 좀 일찍일찍 좀 다니자 좀"이라는 대사가 나온다.
↑9화에서 김선영은 주방에 들어가니 선우가 까놓은 귤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자기 방안으로 들어가 선우를 위해 마련하고 있는 대학교 입학금 통장을 펼쳐보는데, 거기에 주민등록번호가 나온다.
↑19화에서 그동안 철저히 숨겨왔던 선우의 성이 ‘성’ 씨로 밝혀져 성보라와는 동성동본이며, 그 당시에는 동성동본 간의 결혼이 법적으로 금지되던 시기였다.
↑성덕선과 생일이 같으며, 1화에서 88올림픽 개막식 날 밥상에 미역국이 올라오면서 생일임을 암시한다. 또한 7화에서 최무성과 김선영의 대화를 통하여 선우의 태어난 시각이 오전 4시 57분으로 소개된다.
↑7화에서 최택이 "결승이 크리스마스 이브예요. 그 날 아빠 생신인데..."라는 대사가 나온다.
↑2화에서 '택이는 이 골목에 가장 늦게 이사왔다'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며, 9화에서 김선영과 최무성의 대화 중 쌍문동으로 이사온 계기가 소개된다.
↑7화에서 최무성이 인터뷰하는 중에 날짜가 언급되며, 18화에서 성인이 된 봉황당 골목 5인방이 최택의 생일만은 시간을 내어 만난다고 한다.
↑16화에서 류동룡이 “학주도 왔습니다.” 하자 류재명이 "이제 학주 아니다, 새끼야."라는 대사가 나온다.
↑10화에서 류동룡의 생일은 김성균의 생일 전날이다. 류동룡은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생일 미역국을 기대하지만 바쁘다며 출근해버리자 가출하게 된다.
↑첫째 형 대룡, 둘째 형(예측) 소룡, 셋째 형 금룡, 넷째 형(예측) 은룡이다. 이는 9화에서 류동룡이 “다음 주에 제주도 가, 넷째 형네.”라는 대사가 있으며, 따로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이후 16화에서 류동룡이 “은룡이 형 신분증을 훔쳐놓긴 했는데...”라며 이름이 언급된다. 또한 12화에서 류동룡이 ‘또오치경양식 무료쿠폰을 셋째 형이 줬다’고 하자 성선우가 ‘금룡이 형’이라고 언급하며, 15화에서 류동룡이 “조 부장님 화나면 진짜 무서운 거 알지? 소룡이 형이랑 아직도 얘기 안 하잖아.”라며 이름만 언급된다.
↑17화에서 김선영이 “대룡이 가게에서 일한다고 억수로 바쁘다까든데...”라는 대사가 나온다.
↑1화에서 9월 14일 성보라의 생일과 같은 날에 선우네 아버지의 제사를 지냈다. 하지만, 이후 8화 회상 장면에서 선우네 아버지 장례식이 ‘2년 전 겨울’이라는 자막으로 나오면서 장례를 늦게 치를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거나, 아니면 드라마상에서의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.
↑바닷가 식당에서 최택과 바둑을 두던 노인 중 1명으로, 엔딩 크레딧에서 주효만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이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가 출연했다.
↑최택을 인터뷰하는 인물로, 이 부장이 지칭하기를 "저 선배"라고 했으나 UBS뉴스 최대호 PD를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.
↑19화에서 성덕선과 같이 공항 버스를 기다리며 북경 비행 스케줄에 대해 말하면서 보는 스케줄 표에 이름이 나와있다.
↑2015년 10월 30일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드라마의 시대 배경이나 인물 등을 소개하여 드라마 시청에 도움을 주고자 한 스페셜이다. 부제는 〈0화: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〉이다.
↑7화 극중 KBS 기자로 등장했으며, 《응답하라 1997》에서는 강준희의 누나로 출연했다.
↑2016년 1월 2일에 결방되면서 약 40분 정도 분량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스페셜이다.
↑18화 극중 성선우의 의대 동기로, 《응답하라 1994》에서의 극중 역할 그대로 쓰레기 김재준으로 등장했다. 또한 《응답하라 1994》 9화의 한 장면인 성나정(고아라 분)이 빗속에 달려가다 넘어져 다리를 다쳐 도움을 받기 위해 쌍둥이 슈퍼 앞에서 김재준을 기다려 만나는 장면이 1분가량 삽입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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