굴레 (한복)
굴레는 아이가 한복을 입을 때 머리에 두르는 장식용 쓰개의 일종이다. 보통 여아에게 많이 씌웠으나 남자 아이들도 복건 대신 굴레를 쓰는 경우가 있었다. 조선 후기 상류층 가정에서 돌쟁이부터 4∼5세 남녀 어린이가 쓴 모자로서 복건과는 달리 천이 좀 더 두터워 방한기능을 갖고 있었다.
굴레는 조금 머리가 짧은 경우에 더 어울리는데[1] 반가의 아이들에게 썼던 장신구라 진주나 비취 등 고가의 재물로 머리 가운데 부분에 장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.
개성지방에서는 혼례때 신부가 족두리나 화관 대신 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.[2]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한복에 딱 어울리는 장신구는? 헤럴드경제 2010-03-29
- ↑ “<화제> 북한지방 전통한복 한자리에 전시”. 2016년 8월 1일에 확인함.
참고 문헌
[편집]- 문화콘텐츠유통센터
- 이화여자대학교섬유연구소
외부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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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대수장군(大袖長裙)은 특별히 소매가 긴 치마를 일컫는 별칭이다 2속옷을 입는 순서를 나타내며 다리소곳이 맨 안쪽이며 단속곳은 고쟁이라고 볼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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