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팡이
곰팡이는 균사로 이루어진 생물의 한 분류로, 두꺼운 세포벽을 가지고 있으며 얼핏 식물과 비슷하지만,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갈 수 없는 종속영양생물이다. 특이한 번식방법을 여러 가지 가지고 있다. 서식지는 습한곳에 산다.
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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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생산
[편집]곰팡이는 문화적으로 다음과 같은 음식을 생산하는 데 쓰인다:
약물
[편집]알렉산더 플레밍의 유명한 페니실린 약물의 발명은 곰팡이를 이용한 데에서 비롯한다(푸른곰팡이).
다른 이용
[편집]다른 곰팡이는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데 이용한다. 아스페르질루스 니제르는 시트르산, 글루콘산 등의 복합물을 만드는 데 쓰인다.
건강에 미치는 영향
[편집]곰팡이는 어디서나 존재한다. 곰팡이 포자들은 가정과 일터의 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의 하나이다. 그러나 곰팡이 포자가 대량으로 존재할 경우 인간에게 건강 상 위험을 줄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.
일부 곰팡이들은 진균독을 유발시켜 인간과 짐승에 심각한 건강 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. 일부 연구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진균독에 노출되면 신경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.[1] 일상적으로 집에 노출되는 등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특히 위험할 수 있다. 곰팡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최종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.[2] "독성 곰팡이"라는 용어는 Stachybotrys chartarum와 같은 진균독을 일으키는 곰팡이를 말하며, 모든 곰팡이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.[3]
곰팡이의 침입
[편집]곰팡이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기주(host)에 침입한다.
- 직접 침입: 기주의 각피 사이로 직접 침입, 부착기로 침입 등
- 자연개구로 침입: 기공으로 침입 등
- 상처 침입: 뿌리 사이의 균열로 침입, 상처 침입 등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Empting, L. D. (2009). “Neurologic and neuropsychiatric syndrome features of mold and mycotoxin exposure”. 《Toxicology and Industrial Health》 25 (9-10): 577–81. doi:10.1177/0748233709348393. PMID 19854819.
- ↑ Money, Nicholas (2004). 《Carpet Monsters and Killer Spores: A Natural History of Toxic Mold》. Oxford, UK: Oxford University Press. 178쪽. ISBN 0-19-517227-2.
- ↑ Indoor Environmental Quality: Dampness and Mold in Buildings.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. August 1, 2008.
외부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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